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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연우(34)가 전작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 이어 오는 24일 첫방송하는 MBC 주말연속극 '문희(극본 정성희·이한호 연출 이재갑)'에서도 의사 역할에
낙점됐다.
어린나이에 자식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한 여성의 치열한 삶과 사랑을 통해 현시대 어머니상, 여성상에 대해 조망해보고자
하는 이 작품은 배우 강수연(41)의 6년만의 TV 컴백작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14일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
작품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여주인공 '문희'의 연인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진' 역할을 맡은 조연우는 "대선배와의 촬영이라 그런지 무척
정신없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작에 이어 연달아 의사 역을 맡은 데 대해서는 "보이는 모습이 의사 이미지와 맞아서 그런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역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우선 나에게 맞는 것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사랑하는 여인의 과거를 알고 혼란을 겪는 등 심적갈등이 큰 역할이라 연기자로서도 기대가 크다"며 새 작품에 대한 연기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 작품은 KBS '서울 1945' SBS '패션 70's'를 집필한 정성희 작가와 MBC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등 다수의 일일극을 연출한 이재갑 PD가 손잡고 만들었다.
마이데일리 장서윤 기자(ciel@mydaily.co.kr)
2007.02.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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