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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메리'와 '대구'의 청년 백수 생활기와 꿈과 사랑을 유쾌하게 풀어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이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MBC 수목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은 마지막회에서 지현우는 바라던 무협 소설을 쉽고 편한 방법으로 출간하기보다는 젊은이다운 꿈과 희망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이하나와 약속하며 끝을 맺었다.
비록 시청률에 있어서는 SBS '쩐의 전쟁'에 비교할 바 아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지현우-이하나' 커플의 톡톡 튀는 이야기와 주연 배우들의 능청스런 연기에 열광했다.
판에 박힌 듯한 멜로 드라마 일변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다.
'올드미스다이어리' 등 전작에서 꽃미남 순수 연하남을 연기하며 숱한 누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지현우는 '지상렬 파마'라는 오명을 쓰면서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하나는 '연애시대'에서 발휘한 엉뚱녀 연기가 한층 물에 올랐다는 평가를 얻었다.
비록 동 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인기드라마 〈쩐의 전쟁〉의 기세에 눌려 방영 내내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열혈 시청자들에겐 끝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독특하고 새로운 드라마로 기억될것 같다.
한편 네티즌들은 드라마속의 대사처럼 "메리와 대구의 사랑과 용기에 울다 웃으며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게시판에 글을 남기며 종영을 아쉬워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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