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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메리대구…’를 믿습니다”

‘메리에게 희망을, 대구에게 격려를.’

최문순 MBC 사장이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 촬영현장을 방문해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메리대구 공방전’은 SBS ‘쩐의 전쟁’의 독주행진 때문에 위축돼 있는 상황.

최사장은 지난 11일 오후 3시30분쯤 촬영이 한창인 서울 남산 백범공원 현장을 비밀리에 방문했다. 이날은 한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로 주인공 이하나와 지현우가 야외촬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최사장은 주연배우들에게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고 격려하고 연출가 고동선 PD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최사장은 ‘거침없이 하이킥’ 등 드라마 및 방송 제작현장을 깜짝 방문해 덕담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명랑엽기코믹극 ‘메리대구…’는 지현우와 이하나가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데다 미스터리 도인 이영하가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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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