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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재구성] 이하나 '코믹?노래? 시키면 다한다!'

[스포츠서울닷컴ㅣ박성기기자] 9일 오후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배우 이하나, 왕빛나, 지현우, 이민우, 이영하가 참석한 가운데 MBC-TV 수목 미니시리즈 '메리대구공방전'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드라마의 주인공은 SBS '연애시대'에서 털털한 매력을 뽐냈던 이하나와 KBS '올드미스다이어리'의 지현우. (사진 1)

포토타임이 시작되자 이하나가 어색한 포즈를 취합니다. '드라마 컨셉트와 어울리는 포즈를 취해달라'는 기자들의 요구에 부끄러운 듯 표정을 짓습니다. (사진 2)

 

그러나 이내, 뮤지컬 지망생이지만 번번히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메리'역을 연상케 하는 포즈를 취합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대놓고' 오버를 시작한 것이죠(?). (사진 3)

 

'메리대구공방전'의 연출은 '달콤한 스파이'를 제작했던 고동선 PD. 코믹한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기자회견까지 코믹할 수는 없습니다. 배우 캐스팅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자 분위기는 더욱 건조해집니다. 그 와중에 이하나는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요? (사진 4)

 

 

건조한 분위기 속에 사회자가 '극중 뮤지컬배우를 꿈꾸는데 직접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하자 이하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특유의 코믹한 표정으로 넘치는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금세 분위기는 화기애애! (사진 5)

 

'연애시대'에서 순한 얼굴로 코믹한 웃음을 준 배우 이하나. 시키며 시키는 대로, 오히려 자신의 매력을 가미해 넘치는 끼를 보여주는 이하나가 이번 드라마에서도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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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