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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태사기의 신데렐라 |
//-->"이제부터 네가 있는
곳이 내 궁이야." 담덕(배용준)에게서 거부할 수 없는 고백을 듣는 행복한 여자, 이지아(27ㆍ극중 수지니)가 '태왕사신기'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첫 방송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사람은 주연 배용준, 문소리, 윤태영과 비중이 높은 최민수, 박성원
등이었다. 그러나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사람은 다름 아닌 신인 이지아. 그녀는 '태왕사신기'의 신데렐라다.
데뷔작인 '태왕사신기'에서 쟁쟁한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이지아 열풍'을 낳고 있는 것.
김종학 PD는 "드라마 촬영 전 고된 연기훈련을 했다. 성격 자체가 대담하고 연기에 대한 욕심이 남달라 신인이라고 하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배역을 잘 소화해 냈다"고 말했다.
방송계는 언뜻 중성적이면서도 담덕 앞에서는 수줍은 여성이기도 한 수지니 역을 맛깔스럽게 연기한
이지아를 두고 올 드라마가 거둔 최고 신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지아는 30여 차례 오디션을 거쳐 김종학 PD에게 발탁됐다. 김
PD는 오디션에서 즉흥 연기를 제안했고 이지아는 돌아가신 아버지 무덤 앞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딸의 모습을 숙연하게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이효리와 함께 화장품 '이자녹스' 투톱 모델로 기용됐고 '애니타임' 광고는 전파를 타고 있다.
[문일호 기자]
2007-12-07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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