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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기' 스페셜방송 내레이션은 '거믈촌 현동'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극중 배용준 서기, 스페셜방송 내레이터로 적역!'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 스페셜 방송이 6일 밤 전파를 타는 가운데 주요 내레이션은 극중 거믈촌 현동 역을 맡았던 신인 김동혁이 맡게 됐다.

거믈촌 현동은 극중 담덕군의 거란 원정에서 전투의 모든 행적을 낱낱이 기록하는 담덕(배용준)의 서기 역할을 수행했던 인물이다. 그가 남긴 기록은 현동의 내레이션을 통해 전해지곤 했다.

M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6일 "극중 사관으로 등장해 내레이션을 담당했던 만큼 스페셜 방송에서도 현동 역을 맡았던 김동혁이 내레이션을 담당하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스페셜 방송은 배우들의 인터뷰 및 현장 스케치, 메이킹 필름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언론에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용준도 인터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방금 더빙을 마쳤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스페셜 방송에도 남다른 신경을 쏟았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박경수, 연출 김종학 윤상호)에 중도 투입돼 내레이션을 담당했던 김동혁은 현재 한양대학교 공대 재학생으로, 2004년 연극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다.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6일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는 '태왕사신기'. 사진제공 =(유)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2007-12-06 (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