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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PD, "태왕 담덕은 훌륭한 CEO" |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연출을 맡은 김종학PD가 태왕과 지도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종학은 6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스페셜 방송을 통해 자신이 그리고자 했던 태왕 담덕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학PD는 "우리는 태왕을 정복의 왕으로 여기고
있다. 나는 태왕이 왕 이전에 훌륭한 CEO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교역로를 만들어서 사람이 풍요롭게 살아가게 하는 태왕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학PD는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개인적인 이기심을 버리고 태왕 담덕의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다. 그런 태왕이
우리 주위에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드라마 속에서 진정 그리고 싶었던 위정자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학PD는 태왕 담덕
역을 맡은 배용준에 대해서 "맨 처음에는 태왕 역에 배용준이 너무 부드럽지 않느냐고 생각했지만 배용준을 보면서 잠재적인 카리스마를 봤다"고
설명했다. 김종학PD는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아직 우리 마음속에서 (태왕사신기가)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태왕사신기'의 스페셜 방송에서는 2년여간 함께 해왔던 출연진과 제작진의 인터뷰와 촬영 현장 모습을
소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스페셜 방송. 사진 = MBC 화면 캡처]
2007-12-07
(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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