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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의 달구' 주인공 꿰차다


김혁 OCN '색다른 남녀' 캐스팅

연이은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신예 김혁이 단박에 주인공으로 ‘레벨 업’했다.

김혁은 케이블 채널 OCN이 제작하는 4부작 TV무비 중 하나인 <색다른 남녀>에 당당히 주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혁은 5일 대장정을 마친 MBC 퓨전 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박경수ㆍ연출 김종학,윤상호)에서 달구 역할로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선사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았었다. 김혁은 이 같은 연기력과 인기를 바탕으로 금새 주인공을 꿰차며 달라진 모습을 선사하게 됐다.

<색다른 남녀>는 영화 <최강로맨스>의 김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은 한번도 여자를 사귀어보지 못한 남자주인공 정우가 처녀귀신한테 홀린 뒤 이상한 마력이 생겨 만나는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다. 이성에 눈이 멀어 친구도 버리게 되지만 결국 죄를 뉘우치고 반성한다는 줄거리다.

김혁은 “<태왕사신기> 덕에 여러 작품에서 러브콜이 많이 들어온다. 나 역시 <최강로맨스>를 재밌게 본 관객이다. 언젠가 김정우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었는데 마침 인연이 닿았다. 차기작을 통해 이전에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색다른 남녀>는 이르면 이 달말 크랭크인 될 계획이다. OCN TV무비는 김정우 감독 외에도 <라이터를 켜라> 장항준 감독 등도 참여해 제작해 극장 상영 뒤 안방극장 방영까지 선보이게 된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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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