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이청원 객원기자]MBC 특별기획 드라마 <태왕사신기> (김종학·윤상호 연출, 송지나·박경수 극본)에서 쥬신의 신물중 하나인
청룡의 현신 처로(이필립)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극중 처로는 청룡의 현신이자 관미성주로서 쥬신의 왕이 태어나던 날 화천회의
습격으로부터 신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아버지에 의해 본의 아니게 몸 안의 청룡의 신물을 박고 흉측한 모습으로 살아왔던 비운(?)의 주인공.
이날 방영된 분량(태왕사신기 15회)은 관미성 점령에 나선 담덕군이 관미성을 함락시키려 하자 관미성주인 처로가 직접 등장해 담덕군
제압에 나선 것.
관미성주(처로)의 등장과 함께 백호의 현신인 '주무치'가 일기토로 맞선다. 하지만 주무치의 절대강적으로 등장하는
처로는 단 서너 합에 주무치(박성웅)를 제압하고 이어 나온 수지니(궁수부대)마저 제압한 후 쓰러진 수지니(이지아)를 말에 태운 채 사라진다.
이 전투에서 자신의 군대 절반을 잃은 태자 담덕(배용준)은 거믈촌 촌장(현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군대를 퇴각시킨 후
수지니를 구하기 위해 관미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관미성에 들어온 태자 담덕은 살려달라는 처로의 말에 그의 심장에 박힌 ‘청룡의 신물’을 꺼내자
흉측했던 모습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한편, 주작의 주인 기하(문소리)는 담덕과의 엇갈린 운명에 가슴앓이 했으나 버림
받았다는 분노로 인해 국내성의 천지신당을 빼앗고 냉혹한 '불의 신녀'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방영 분량에서는 연호개(윤태영)에게
‘백호의신물’을 찾고 담덕을 죽여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청룡의 신물인 처로(이필립)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필립
너무 멋지다”, “실제 모습은 정말 훈남이다”, “배용준보다 더 멋진 것 같다” 등 이필립 얼굴공개에 대한 칭찬과 감동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태왕사신기>에서 처로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필립은 81년생으로 188cm의 큰 키에 준수한 외모의 신인으로서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학사를 마치고 조지워싱턴 대학교 석사과정을 거친 지성파 배우로 알려졌다.
매회 새로운 전개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태왕사신기> 백호의 현신 ‘주무치’에 이어 ‘청룡의 현신’인 처로의 합류가 앞으로 '담수커플'(담덕-수지니)사이에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