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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왕사신기’ 日30개 영화관 상영
제작비 550억원의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일본 극장가에 걸린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투자 및 마케팅, 배급을 맡고 있는 ㈜SSD의 김의준 대표는 10월 30일 오후 일본 도에이 계열 극장인 신주쿠 발트9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태왕사신기’ 전편은 일본 전국의 30개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SSD는 오는 12월부터 일본 전역에 영화관을 갖고 있는 도에이 계열의 ㈜티조이(대표 오카다 유스케)를 통해 24부작 ‘태왕사신기’를 편당 2시간씩(2회분) 총 12편으로 나눠 상영하게 된다. 구체적인 개봉일은 미정이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기획된 ‘태왕사신기’는 한류스타 배용준이 주연인 작품이라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2월 3일 위성방송 NHK BS-HI에서 첫 방송돼 2008년 4월에는 NHK-BS2에서도 전파를 탄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 2008년 말께 지상파 방송국 NHK에서도 방영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han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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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 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