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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기' 일본 극장 상영 관련 韓日 공동기자회견 개최


<조이뉴스24>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일본 극장 상영과 관련, 일본측 토헤이사 계열의 티조이와 한국측 드라마 제작사 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의 주주사 (주)SSD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30일 오후 1시 일본 동경 '신주쿠 발트9'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는 일본 내외신 매스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태왕사신기'의 개요설명 및 홍보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주)SSD의 김의준 대표와 티조이 요다 나오시 상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왕사신기'의 향후 전망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개요설명에 이어진 '태왕사신기'의 홍보영상은 특히, 5.1CH의 웅장한 사운드와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으로 '태왕사신기'가 극장 상영용 컨텐츠로 손색이 없음을 여실히 증명하며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기자회견이 개최된 신주쿠 발트9 극장은 6개월 전에 오픈한 최신식 설비를 갖춘 멀티컴플렉스 극장으로 미국 헐리우드 영화사들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시네마위원회(Digital Cinema Initiative)가 요구하는 고화질 등 세계 제일의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국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태왕사신기'의 공동제작사인 (주)SSD의 김의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태왕사신기'는 기획 단계부터 아시아뿐만이 아닌 세계 모든 시청자에게 사랑 받을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했다. '태왕사신기'의 주인은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이다"며 먼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태왕사신기'가 여러 매체를 통해 거의 동시기에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각 파트너 기업들간의 협력에 힘입은 바가 크고, 티조이의 세계 제일의 기술력과 경영 방침에 있어서 상호 이해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티조이의 요다 나오시 상무이사는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처음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기대한다"는 소감과 더불어 "새로운 혁명을 시도할 수 있게 해준 '태왕사신기'를 제작한 SSD에 감사를 드리며, 이런 새로운 시도가 꼭 이번 기회를 통해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 영화관 운영 업계에 있어서 앞으로의 미래에 커다랗고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왕사신기'의 일본 극장 상영과 관련해 그 개봉일과 회수 및 상영관수는 현재 티조이 측과 협의 중에 있다.






2007-10-31 (1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