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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처로 이필립, 예고편 등장…화제인물로 급부상

[JES 이동현]

MBC TV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박경수, 연출 김종학)의 '히든 카드'인 처로 역의 이필립이 예고편 등장과 동시에 인터넷 최고의 화제 인물로 떠올랐다.

 

24일 방영이 끝난 뒤 공개된 예고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처로 이필립은 철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강렬한 인상으로 뛰어난 기마 무술 실력을 과시하며 전장을 휘젓는 모습을 보여주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처로와 이필립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인터넷 게시판에도 처로 이필립에 대한 기대 가득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처로는 백제 관미성의 성주로 첫선을 보인다. 어렸을 때 아버지에 의해 청룡의 신물이 심장에 박혀 흉칙해진 얼굴을 가면으로 감춘채 살아가는 비운의 인물이지만 신물의 덕분에 누구보다 강한 신력을 지니게 돼 당대 최강의 무사로 이름을 날리는 인물이다. 관미성 공격에 나선 광개토태왕과는 적으로 만나게 되지만 훗날 사신의 하나인 청룡이 돼 광개토태왕을 보좌하게 된다.

 

한편 처로의 등장으로 '태왕사신기'는 이로써 주작·현무·백호·청룡 등 사신들이 모두 등장해 본격적인 전개에 돌입하게 됐다. 주작의 현신인 기하(문소리)와 수지니(이지아)가 담덕과 엇갈린 운명에 휩싸이는 가운데 현무 오광록·백호 주무칟청룡 처로가 합류해 한층 강력해진 태왕군을 형성하게 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esnews.co.kr]






2007-10-25 (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