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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최민수 ‘제2의 유행어’ 관심 집중
   
 
  ▲ 누리꾼들이 ‘태왕사신기’의 최민수 패러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드라마 게시판 캡쳐)   
 

배우 최민수의 ‘제2의 유행어’가 각종 포털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영화에서만 감상할 수 있을 법한 컴퓨터 그래픽과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에 출연 중인 최민수의 독특한 말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는 지난 1995년 최대 히트작인 ‘모래시계’에서의 불후의 유행어 “나 떨고 있니”에 이은 최민수의 ‘제2의 유행어’로 불리고 있다.

‘태왕사신기’에서 최민수는 음침한 말투를 컨셉트로 잡아 극중 악역인 화천회 대장로의 카리스마를 표현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민수의 느릿한 말투를 그대로 담은 대사를 각종 게시판에 올리는 등 최민수 패러디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 예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쥬신왕이 태어날때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네개의 신물도 깨어날 것이다”는 “쥬우신와앙이 태어나알때 처엉룡 배액호 여어언무 쥬우우작 네개의 시인물도 깨어나알 것이다아”로 표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에서 역시 최민수의 말투를 개그 소재로 사용,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까다로운 변선생’의 박준형은 지난 7일 방송분에서 주번이 누구인지를 묻는 중 “주번의 별이 하늘에 뜨면 네 개의 신물들이 주번을 감싸고 돈다고 했다 대걸레, 행주, 총채, 빗자루 네 개의 신물들이 모이면 주번의 별이 뜨게 될 것이다”라며 ‘태왕사신기’의 최민수를 패러디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화연예팀






2007-10-11 ( 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