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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수지니’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인기를 끌면서 신인배우 이지아(26)가 제 2의 고현정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있다.
미술학도 출신으로 그래픽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왔던 학생인 이지아는 30차례에 걸친 오디션 끝에 주연으로 발탁된 배우로 알려졌다.
김종학 감독은 한 인터넷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지아를 보면서 새로운 인물을 키워내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며 “아마도 채시라, 고현정을
이을 여배우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극중 '수지니' 역을 맡은 이지아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수지니'역은 여신과 여전사의 이미지를 함께 지닌 캐릭터로, 담덕(배용준)의 연인인 동시에 그의 야망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수지니는 담덕을 놓고 기하(문소리)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드라마 전반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태왕사신기’를 통해 이지아가 화제가 되자 각종 인터넷 포털 등에서는 ‘이지아 미니홈피’ ‘이지아 프로필’ 등을 공개해달라는 주문이
빗발치고 있다. 방영 2주 만에 드라마 주간 시청률 순위 1위에 오른 ‘태왕사신기’는 26일 10분 앞당겨진 9시45분, 27일에는 정규시간인
9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2007-09-25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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