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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단' 이다희 "배용준, 현장스탭 모두에 친절해"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의 호위무사로 출연중인 미녀배우 이다희가 배용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털어놨다.

 

햇수로 데뷔 5년차에 접어든 이다희는 차곡 차곡 실력을 다져온 적잖은 연기 경력의 소유자이지만,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캐스팅되면서 배용준과의 호흡에 행여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이다희는 최근 마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배용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편한 이미지였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동료 배우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을 챙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 출연분에 CG 효과가 삽입되는 장면이 많아 연기하는 데 있어 감정 조절이 쉽지 않았는데 배용준 선배님의 친절한 조언 덕에 촬영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용준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극중 고구려 근위대 병사들을 인솔하는 당주로서 담덕(배용준 분)을 위해서라면 주저없이 몸을 바쳐 싸우는 '각단' 역을 맡은 이다희는 지난 20일 방송된 5회부터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 11회까지 등장할 예정인 이다희는 극중 적대 관계에 놓인 대선배 최민수(화천회 대장로 역)와 강도높은 액션 연기도 선보이게 된다.

 

이다희는 "평상시엔 코믹한 면이 다분하나 연기에만 몰입하면 카리스마가 압도적이신 분이다. 최민수, 독고영재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많은 것을 터득한 느낌이다"며 남다른 출연 감회를 밝혔다.

 

['태왕사신기'에서 담덕의 호위무사 각단 역을 맡은 이다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2007-09-27 (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