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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김종학 감독의 격찬

 

 

4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나온 신인 여배우 이지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태왕사신기'를 연출한 김종학 감독이 이지아를 두고 "심은하의 미모와 고현정의 당당함을 함께 갖춘 배우"라고 격찬해 네티즌은 방송에 나오는 이지아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져 '이지아 미니홈피'가 검색어 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지아는 '태왕사신기'에서 고구려 광개토대왕 담덕을 연기하는 배용준의 상대역 수지니 역을 맡았다.

 

여신의 느낌과 여전사의 이미지를 함께 지닌 캐릭터인 수지니는 이지아의 평소 성격과도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이다. 김 감독은 "솔직 담백하고 털털한 이지아의 실제 모습이 극중 여전사 수지니의 캐릭터와 많이 닮아있다"고 말한 바 있다.

 

김 감독은 또 “미술학도답게 천성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으며, 몇 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풍부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특히 대본과 캐릭터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명석한 두뇌 또한 파격 캐스팅의 이유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지니 역할은 당초 김태희와 하지원 등 최고 인기 배우를 중심으로 캐스팅 작업이 시작됐지만 김종학 감독은 현재의 인지도보다는 캐릭터 부합성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신인과 기성배우를 불문하고 많은 오디션을 실시해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던 신인 이지아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1회는 17.7%의 전국시청률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앞서 10일 방송한 ‘태왕사신기 스페셜’은 11.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선닷컴]






2007-09-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