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오는 9월 10일 첫방송하는 판타지사극
MBC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서 신녀 역할에 도전하는 배우 문소리(33)의 변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 '오아시스'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무대에서도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은 문소리는
이번 작품이 첫 드라마 출연작이다.
극중 문소리가 맡은 역은 신화시대 불의 신녀 '가진'과 그녀가 환생한 고구려 시대의 '기하'란 인물로 1인 2역을 연기했다. 신화시대 불의
신녀 가진은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에게 연정을 느끼지만 어긋난 운명으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이후 고구려 시대의 기하로 환생하게 된다
이에 문소리는 두 시대를 오가며 증오와 엇갈린 사랑, 안타까운 운명을 섬세한 감정연기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태왕사신기'
제작관계자는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문소리만의 열정과 재능이 브라운관에서 재창조, 재해석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배용준, 문소리, 윤태영, 박상원, 최민수 등 스타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태왕사신기'는 9월 10일 드라마 소개와 제작과정, 배우 인터뷰
등을 담은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1~3부를 연속방송하고, 본 드라마는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MBC '태왕사신기'에서 1인 2역으로 등장하는 문소리.사진제공=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2007-08-23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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