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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기' 박상원, 냉혈한 변신…배용준과 사투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MBC '인간시장' '여명의 눈동자' SBS '모래시계'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각인돼 온 박상원(48)이 MBC 24부작 판타지사극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박경수, 연출 김종학·윤상호)'에서 냉철한 전략가로 대변신을 꾀한다.

 

박상원은 오는 9월 10일 스페셜방송으로 첫 전파를 타는 '태왕사신기'에서 고구려 최고의 귀족 '연가려' 역을 맡아 담덕(배용준 분)을 물리치고 자신의 아들 '연호개(윤태영 분)'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전력을 쏟아붓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처럼 박상원은 권력을 얻기 위해 냉혹한 암투도 서슴지 않는 등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박상원이 분한 연가려의 아내인 연부인 역에는 뮤지컬 배우 출신 김선경이 캐스팅돼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치밀한 악녀 연기를 선보인다. 김선경은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로마의 휴일' '킹앤아이' 등에 출연해왔다.

 

한편, 이들 외에도 문소리, 이지아, 최민수, 독고영재, 오광록, 박성웅 등이 출연하는 '태왕사신기'는 9월 10일 스페셜방송을 시작으로 11~13일까지 1~3회가 연속 방송된다.

 

[MBC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는 박상원과 김선경. 사진제공=티에스지프로덕션문화산업전문회사]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2007-08-28 (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