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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뉴스> 모습 드러낸 고구려 대장간
대형 물레방아 갖춘 고구려 대장간

(구리=연합뉴스) 경기도 구리시가 고구려 유적 공원화 사업의 하나로 복원 중인 고구려 대장간이 28일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장간은 지름 7m의 대형 물레방아가 설치된 2층 규모로 화덕 등 쇠를 녹이고 담금질 해 무기를 생산하는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市)는 지난해 11월 22억원을 들여 아천동 일대 4천990㎡에 고구려 제철소, 말갈.거란족 제철소, 거믈촌장집 등으로 구성된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고구려 대장간마을은 다음달 초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TV 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으로 활용되며 다음달 중순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대로 고대 철기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건립해 대장간 마을을 국내 최초의 고구려 민속촌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김도윤 기자, 사진 = 구리시청 제공)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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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1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