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이 아닌 한 남자로서 내 곁에 있어 달라 그리 말하는 것이야.
혜빈은 송연이 산의 침전에 들었다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혜빈은 산에게 그런 천한 아이의 몸에서 원손이 잉태되게 할 수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하지만 산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송연이를 곁에 두겠다고 한다. 한편 은언군을 찾아간 홍국영은 은언군의 장자인 담의 새로운
시호를 완풍이라 했다하며 국본의 자리에 오를 마마의 시호로 더할 나위없다고 말하는데.......
4월 21일 (월) 밤 9시 5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