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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 '유종의 미' 거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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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이산'(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근홍)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이산 스페셜-대수, 이산을 말하다'는 전국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월화드라마 '식객' 1부가 13.2%, KBS 2TV '최강칠우'가 11.5%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한 것에 비춰봤을 때 이날 '이산'은
스페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스페셜 방송은 지난 9월 첫 발을 내딛은 후 16일 77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산' 엔딩크레딧의 감동을 전했다. 촬영 현장 뒷이야기와 배우들이 뽑은 감동의 명장면 등이 공개돼 재미를 선사했으며
드라마를 이끈 모든 숨은 공신들을 소개해 의미를 남겼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시청자들의 곁을 떠난 '이산' 스페셜. 사진=
MBC 화면캡처]
(최나영 기자 nyny@mydaily.co.kr)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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