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신예 오지은이 MBC 대하사극 ‘이산’(김이영 극본, 이병훈 연출)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지은은 얼마 전부터 ‘이산’에서 도화서에 새로 들어온 다모 여진으로 출연하고 있다. 다모였던 송연(한지민)과
초비(이잎새)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새로 다모를 뽑게 되고, 도화서에 여진이 들어오게 된 것이다.
오지은은 지난 5월6일 ‘이산’
67회에 잠시 등장해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어리고 예쁜 다모 여진을 보고 이천(지상렬)과 탁지수(유민혁)가 한눈에 반하며 설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편, 오지은은 지난 2007년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 연기부문, ‘신상옥 영화제’의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유망주다. 같은 해 하정우과 함께 빅마마의 ‘배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하정우를 울린 여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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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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