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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환
기자]
잘 나가던 MBC 월화사극 '이산' 시청률이 20%대로 추락하는 등 인기세가 시들한 모습이다.
연산군(정태우)
등장한 이후 시청률 반등을 노린 SBS '왕과 나' 역시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월17일 방송된 ‘이산’ 52회는 전국 기준 29.7%로 지난 주 51회 28.2%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는 50회 29.6%와 비슷한
수치다. 하지만 49회 30.2%, 48회 30.8%, 47회 32.8%, 46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5.4%에 비해 다소 하락세를
보인 것.
'이산'은 최근 출연진과 합의 끝에 16회연장으로 총 76회를 방송한다. 종영일은 오는 6월9일.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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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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