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위’ 이서진 “강단있는 모습 선보이겠다”
조회:
[동아닷컴]
‘이산’이 드디어 왕위에 오른다. 지난해 9월 첫 방송 이후 5개월만이다. 분량으로는 45회째에 즉위식을 갖는 셈.
즉위식 장면은 지난 15일 강추위 속에서 진행됐다. 용인 드라마 세트장에 600여명이 넘는 대소신료 엑스트라가 대전에 도열했고 세 대의 카메라는 곳곳에서 다양한 장면을 담았다.
이병훈 감독이 오전 8시부터 이산과 효의왕후의 대화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보조 출연자들은 새벽부터 모여 역할에 맞는 의상을 갖춰 입느라 분주했다.
전날에도 거의 밤샘 촬영을 이어갔던 이서진은 자신을 기다리는 수백여 명의 출연진과 제작진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에 임했다.
또 14일 오후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했다 귀국한 효의왕후 박은혜도 시차 적응이 덜 된 상태에서도 ‘왕비’가 되는 것에 들뜬 표정이었다.
이날 촬영을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서진은 “영조가 승하하고 나면 이제 제 분량이 늘어나게 돼서 정신을 더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다”면서 “이제 왕위 등극을 하고 난 뒤에는 왕으로서 지도자로서 강단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2008-02-18
번호
제목
날짜
조회
431
'이산' 이서진 "윙크는 내 아이디어, 걱정했어요"
2007-11-16
430
이병훈PD “‘이산’ 연장은 없다”
2007-11-16
429
'홍국영 어록' 탄생시킨 한상진, "꿈이 이루어졌다"
2007-11-16
428
한상진 "이순재에게 주례 부탁했다 퇴짜 맞았다"
2007-11-16
427
이서진 "드라마 속 윙크, 반응 좋아 다행"
2007-11-16
426
한지민 "지상렬 애드리브 때문에 NG를 많이 낸다"
2007-11-16
425
이병훈PD "신문기자 사칭 전화로 곤욕 치뤄"
2007-11-16
424
'이산' 이병훈PD "'왕과 나'에 앞섰다고 생각하지 않아"
2007-11-16
423
이순재 “대선 정치권 ‘이산’ 통치 이념 배워라”
2007-11-16
422
‘홍국영’ 한상진, 이산 버리고 숨은 이유?
2007-11-16
421
‘앙숙’ 이서진-성현아, ‘연장’ 단어에 한마음
2007-11-16
420
'이산' 감독, "'왕과 나'는 심플하다는 강점이 있다"
2007-11-16
419
'이산' 또 다른 주인공 김홍도 투입된다
2007-11-16
418
이서진 "'다모' 때 이산 맡았으면 못해냈을 것"
2007-11-16
417
'이산' 이병훈 PD "픽션과 팩트의 연결 어렵다"
2007-11-16
416
월화극 1위 '이산' 이병훈PD "시청률은 늘 바뀐다"
2007-11-16
415
'홍국영' 한상진 "40번 NG내고 정신 바짝!"
2007-11-16
414
'화완옹주' 성현아 "어떻게하면 더 독해보일까"
2007-11-16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