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STAR 이동훈 기자]
MBC 사극 〈이산〉의 영조대왕 이순재 씨가 후배들의 박수 속에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
지난 13일, 이순재는 다음주 방송될 영조 승하 장면을 연기하며 40회가 넘는 대장정을 마쳤는데요,
이서진 등 후배 연기자와 스태프들은 미리 준비해 둔 케이크와 함께 조그마한 파티를 열어, 대선배가 떠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눴습니다.
〈이산〉의 연기자들은 설연휴 첫날, 귀성차량이 많이 몰리는 가운데에서도 전남 부안 세트장을 찾아 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지난 14일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지민이 초콜릿 상자를 동료 연기자와 스태프들에게 선물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도 즐겁습니다.
시청률 30%대에 진입한 〈이산〉은 현재 월화드라마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8-02-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