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산'에 특별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이산' 35회에서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 하하,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표정으로 등장한 가마꾼 박명수의 출연에 이어 익위사 관원으로 등장한 하하는 "예? 예..."라는 한 마디 대사를 던지며 인상을 남겼다.
다음은 주막에 들린 행인 역을 맡은 유재석과 정준하. 특히 유재석은 처선에게 능글맞은 표정과 목소리로 "외로운 과부를 위로해주겠다"
"오늘밤 다시 찾아오겠다" 등 능청스러운 대사를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대미를 장식한 이는 정형돈. 청국 상인으로 등장한 그는 중국어로 두 마디 대사를 외쳤다. 한편 이날 등장하지 않은 노홍철은 이산
36회인 오늘 15일 출연한다.
'이산'35회는 치매기가 심해진 영조와 이에 음모를 다시 꾸미려는 정순왕후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2008-01-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