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산` 정순왕후와 화완옹주 분열 조짐…이산에게 돌파구 될까
조회:

이산` 정순왕후와 화완옹주 분열 조짐…이산에게 돌파구 될까

<출처> MBC '이산' 방송화면
3일 방송된 MBC '이산' 23회에서 정순왕후(김여진)와 화완옹주(성현아)가 분열 조짐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산' 23회에서는 이산(이서진)을 대리청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한 정순왕후가 자신의 오라버니인 김귀주(정명환)을 궁으로 불러들여 폐세손을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 과정에서 정순왕후와 김귀주의 단독적 행보에 화완옹주와 정후겸(조연우)은 영조(이순재)의 건강을 되찾게 하고 이산을 대리청정 자리에서 끌어내린 일등공신을 뒷전으로 밀어내고 자신들끼리 권력을 쫓아 달려가는 모습에 분통을 터트리며 정순왕후와의 본격적인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이러한 대립은 대리청정 자리를 박탈당하고 오른팔 격인 홍국영까지 사헌부에서 물러나 무기력증에 빠져버린 이산에게 또 다른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이산의 적들이 내부적인 분란을 일으키는 동안 이산이 다시 바닥에서부터 일어날 채비를 할 시간을 벌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펼쳐질 대하사극 '이산의 궐안 권력암투 는 이산과 정순왕후의 2강구도에서 이산(홍국영)-정순(김귀주)-화완(정후겸)의 3강구도로 재편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일 방송된 '이산' 23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21.4%(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해 지난 22회에 비해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데 방송된 '왕과 나' 29회가 기록한 20%의 시청률과 오차 범위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날 첫 전파를 탄 KBS 2TV '못된 사랑'은 7.7%를 기록해 전작인 '얼렁뚱땅 흥신소'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07-12-07
 

번호 제목 날짜 조회
665 이순재·최민수, MBC연기대상 사극 황금연기상 수상 2008-01-02
664 이산, 시청률 31.3%…자체 최고 기록 경신 2007-12-26
663 월화 드라마의 최강자는 '이산' … 25일 시청률 31% 기록 2007-12-26
662 '이산' 독주, '왕과 나' 2배 격차로 추월 2007-12-26
661 옷갈아입고 영조에 불려간 송연에 시청자들 '화들짝' 2007-12-26
660 드라마 ‘이산’ 히로인 한지민 2007-12-26
659 이산, 30%육박하며 월화극 평정 2007-12-26
658 '이산' 정순왕후 음모 내세워 시청률 30% 육박 2007-12-26
657 김정은·이서진 커플, 공개 데이트 눈길 2007-12-26
656 MBC '이산', 정순왕후 처벌 여부에 시청률 30% 눈 앞에 2007-12-26
655 ‘이산’ 영조 선택, 시청자들 의견분분 2007-12-26
654 영조 눈에 든 송연, 이산과의 애정행보에 불 지피나 2007-12-26
653 ‘이산’ 암살배후 정순왕후, 영조 아량에 목숨구하자 시청자 의견도 분분 2007-12-26
652 이산,세손 암살 거대한 배후 공개! 시청자 통쾌! 2007-12-27
651 '이산' 시상식서 본의 아니게 단합대회 갖게될듯 2007-12-26
650 '이산' 29회, 드디어 정순왕후 실체 밝혀져 2007-12-26
649 '이산', 영조 드디어 정순왕후 실체 알았다 2007-12-26
648 경쟁 드라마 침몰속에 `이산` 시청률만 갈수록 높아지네 2007-12-26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