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이산’에서 세손(이서진 분)은 난전 상인들을 만나 금난전권을 폐지해 시전이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것을 막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또한 혜경궁 홍씨(견미리 분)는 노론의 자금줄을 끊기 위해 분)을 불러 화완옹주(성현아 분)의 뒤를 조사해보라고 조언한다.
금난전권을 폐지하려는 세손의 움직임에 자금줄이 차단당할 위기에 처한 노론은 반대의견을 내놓지만 세손은 홍국영이 시전 대방의 집에서 찾아낸 장부를 제시해 노론의 반대를 무마시키며 군주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정후겸(조연우 분)의 음모로 시전 상인들이 물건을 불태우며 장사를 거부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세손의 개혁정책이 쉽지만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MBC 이산 21회는 TNS 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SBS ‘왕과 나’는 21.3%로 이산과의 차이를 소폭 좁히는 데 성공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