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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영된 MBC '이산 15회'에서는 대수가 무과에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주로 담았다.
병판이 자결하고 화완옹주가 사가로 쫓겨나면서 역모를 꾀하던 반역 무리와 세손의 갈등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이산'은 15회에서
대수가 무과에 합격하는 과정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세손은 홍국영에게 대수가 무과에 합격하게 만들라고 명을 하면서 부정한 방법은 쓰지 말 것을 다짐했다.
이에 홍국영은 대수를 합격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무과 발표 전날 세손은 대수가 아깝게 탈락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홍국영은 세손의 명령을 어기지 않으면서 대수를 합격시키기 위해 은밀히 손을 쓰게 된다.
홍국영은 부정한 방법으로 과거를 치른 이들을 적발해내 이들의 합격을 취소시키고 이에 대수가 이들을 대신해 합격하게 된다.
홍국영은 세손에게 이 소식을 전하면서 "대수를 합격시키는 일은 하늘에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려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무과에 합격한 대수는 마침내 세손으로부터 직접 익위사 관원으로 발령을 받는다.
한편 정후겸은 세손과 송연, 대수가 사사로운 인연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송연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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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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