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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사극 '이산'이 23.2%의 시청률로 '왕과 나'를 1%차이로 추격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자신을 폐세손 시키려는 음모의 배후를 밝혀가는 이산(이서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화완옹주(성현아)가 음모의 배후세력인 것을 알아낸 이산은 앞으로 정순왕후(김여진)등 자신을 음해하려는 세력의 목을 조여가게 된다.
매회 갖은 음모로 고난만 겪던 이산이 13회를 통해 정순왕후, 화완옹주 등의 목을 조여가기 시작하는 내용을 본 시청자들은 통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13회 방송 후 게시판에 "너무 통쾌했다"라는 반응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까지 '정순왕후', '화완옹주' 등은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뜨면서 극적인 반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이산'이 새로운 반전을 거듭하며 월화사극의 1위자리를 탈환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색깔있는 뉴스 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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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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