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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 송연 만남”에 ‘이산 7회분’ 시청률 급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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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산' 7회분 (방송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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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 ‘이산’ 7회분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다.
송연이 청나라 사신 왕유의 수청요구를 산이 저지하는 장면으로 6회를 종료했던 ‘이산’은
7회에서 송연대신 관기를 들일 것을 청했다.
이에 왕유는 송연의 직분을 증명하길 요구하고, ‘기린’을 뜻하는 화제와 영모화를 그릴
것을 지시한다. 송연은 이내 그림을 그려내 사신단을 놀라게 했다.
송연은 또 사신단과 마찰을 빚고 있는 산을 돕기 위해 백우포를
제작하기도 한다. 산은 이를 치하하기 위해 송연 속한 도화서를 직접 방문한다.
결국 이들의 재회는 눈앞에 다가오며 7회 방송분은
끝나게 된다. 향후 산과 대수의 재회도 이어질 전망이다.
방송에 대해 누리꾼들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이다. 빨리 만나야 된다”는
소감을 다수를 이뤘다.
한편 8일 방영된 ‘이산’ 7회분은 19.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해 20.2%를
기록한 ‘왕과나’ 13회분의 시청률 20.2%에 0.5 포인트 차이로 맹추격 중이다.
문화연예팀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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