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그는 더 이상 멋진 웨이브진
머리를 휘날리며 민생을 위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달리지 않는다.
지나가는
아이들의 돈을 갈취하거나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무조건 작업을
걸고 어떤 특정한 직업도 없이 배회하며 여자에게 빌 붙어 사는 생양아치 이재복! 이제부터 우리가 만날
김민준은 이런 뻔뻔하고 느물 느물한 낯선 인물이다.
하지만 너무
실망하지 말기를..... 그런 재복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가슴
깊이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인간 이재복을 만날 수 있을것이다. 그는
인생을 알고 상대방의 아픔을 볼 줄 알며 또한 그 아픔을 쓰다듬어 줄 줄 아는
따뜻한 남자이다.
"천사
같드라. 에로천사. 슬픈 천사... 내가... 별루 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늙어서 그런지... ...그게 보인다, 어린 에로 천사야." 에로 배우 시연(김민정 분)을 처음 만나 건네는 그의 대사이다. 이렇게 툭툭 내 뱉는 그의 말 한마디가 시연에게는 커다란
위안과 힘이 되어 준다.
이번
작품까지 3편의 드라마로 우리를 만났던 김민준! 사실 이번 작품이
그가 배우로서 또 한번 한 움큼 클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 될지 모르겠다. 현장에서
만난 그는 실제 이재복이 된 냥 실실 웃고 다니고 옷차림,
걸음 걸이 또한 허우적 허우적 참 자유롭게 누비고 다녔다.
연기를
하는것이 새로운 도전이고 재미있다는 그! 그가 이번에 우리에게
선사할 이재복이라는 인물은 분명 강하고 중독성 있는 인물로 다가오리라는
확신이 서는건 현장에서 언뜻 언뜻 보여주는 그 진지한 눈빛과 강한
연기에 대한 열정 때문일 것이다.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이번 작품에 대한 열정을 함께 느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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