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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히트’ 마지막촬영 앞두고 스태프 전원에게 돼지저금통 선물

MBC 월화드라마 ‘히트’(유철용 연출)에서 극중 수경(고현정)의 선배로 묵묵히 뒤에서 후배들을 후원하는 조규원 과장으로 출연중인 탤런트 손현주가 제작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현주는 오는 화요일(22일) 종영을 앞두고 지칠 대로 지쳐있는 ‘히트’ 스태프들을 위해 지난 20일 돼지저금통 100개를 구입해 직접 수고했다는 사인과 함께 스태프들 이름을 일일이 적어 나눠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행여 스태프들이 사전에 눈치챌까봐 쉬는 동안 짬을 내 차 안에서 돼지저금통에 사인을 했다는 후문이다.

손현주는 “때론 추위와 때론 더위와 싸워가며 잠도 못 자고 드라마를 위해 애쓴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은데, 뭘 해주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 올해가 황금 돼지의 해인데 다들 복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돼지저금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시중에서 1000원도 안 되는 싼 가격의 물건이지만 제 정성을 다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히트’의 촬영이 끝난 후 손현주는 휴식없이 곧바로 캄보디아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김승우·배두나 주연의 SBS 수목극 ‘완벽한 이웃이 되는 법’(정지우 극본·조남국 연출)의 촬영에 합류한다.

스포츠월드 홍동희 기자 mystar@sportsworldi.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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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