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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변한 ‘히트’ 고현정과 누리꾼들의 범인 추정
   
 
  ▲ 히트 17회에서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 고현정 ⓒ MBC드라마 홈페이지   
 
[데일리서프라이즈 김은정 기자] 3회분을 남기고 있는 20부작 MBC 월화극 ‘히트’(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유철용)가 지난 17회를 통해 강력팀장 차수경(고현정)의 냉소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을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히트’는 종반으로 치닫게 되면서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범인의 정체를 추측하고 논쟁하는 등 극의 긴장감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전날 17회 방송분에서 연쇄살인범 백수정(엄효섭)과 통화를 끊고 난 후 차수경(고현정)은 “범인은 다시 손성옥이 실종됐던 공원으로 오게 돼 있다”며 히트 팀을 급히 부르고 쓰러져 있는 손성옥을 발견했다.

한편, 차수경은 연쇄 살인사건에 대한 브리핑에서 “14년 전 동남부 연쇄의 사건이 순서대로 재현되고 있다”며 다음 범행의 장소는 버스라고 예언했다. 경찰청장은 비공개 수사를 지시하지만 어느 덧 기사화 되고 차수경은 의연하게 대처해나갔다.

오늘 방영될 히트 18회에서, 차수경(고현정)은 연쇄살인의 첫 번째 피해자인 정광호의 주변인물로 수사망을 좁히고 정광호의 어머니인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정광호가 아닌 다른 어린 남자아이와 함께 찍은 옛날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김재윤(하정우)은 생과일 즙을 근거로 사건의 위치를 추정해보려고 노력하고 히트 팀원들은 최근 도난 된 과일 트럭을 조사한다.

김은정 (kejonly@dailyseoprise.com) 기자






2007-05-1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