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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고현정이 촬영 강행군으로 고생하는 ‘히트팀’을 위해 흑삼을 쐈다.
MBC 월화극 ‘히트’에 출연 중인 고현정은 최근 함께 출연하는 하정우, 최일화, 마동석, 정동진, 김정태 등을 위해 흑삼을 사서 돌렸다.
흑삼은 가을에 수확한 다년근 수삼을 9번 찌고 9번 말려 만드는 것으로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24시간 중 거의 20시간을 촬영하는 살인적인 일정 속에 동료들의 체력 저하를 우려한 고현정의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었다. 현재 방영
중인 대부분의 미니시리즈는 사전제작이 아닌 한, 매주 빠듯하게 촬영돼 방송 일정에 임박해 완성되는 실정이다.
게다가 강력반 특별수사팀을 주인공으로 한 ‘히트’는 서울 경찰청과 파주 세트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 현장을 돌아다니며 촬영되다 보니,
촬영장간 동선이 길어 더욱 힘이 드는 상황.
하루 정식 식사는 한끼 정도가 고작이고, 이동 중인 차 안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 부지기수다. 추격전과 격투
장면이 많은 탓에 체력 소진은 다른 작품보다 2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한 제작 관계자는 “실제 형사를 방불케 하는 생활이라 리얼리티가 더욱 살아난다”면서 “몸이 힘들수록 마음이 따뜻해야 한다며 유난히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조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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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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