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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작가 "일주일에 두편씩 찍는 강행군 시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MBC 드라마 '히트'의 김영현 작가가 빠듯한 촬영 일정과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토로했다.

김영현 작가는 16일 드라마 게시판에 '히트 작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워낙 빠듯한 제작일정이라 그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다"고 글을 올렸다.

김 작가는 "지난주 예고가 나가지 않아 예상했겠지만 이번주부터 일주일에 두 편씩 찍는 강행군을 시작했다"며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규모나 디테일에서 달라 촬영 일정이 여유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음에도 결국 이렇게 된 데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김 작가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우리 '완소배우'들이 대본 첫 연습날부터 마치 10년차 강력반 같이 음주가무를 선보이며 대박난 드라마 뒷풀이하듯 팀워크를 자랑하더니 힘든 촬영이 계속되는 데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고 있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 작가는 "배우들이 경쟁의 포인트로 누가 더 남을 웃기나라고 할 만큼 서로 독려하고 경쟁하며 찍고 있다. 배우들 덕에 대본에서의 실수를 그나마 채워져가고 있다"며 나에게도 배우들은 '완소'라고 밝혔다.

김 작가는 "앞으로 일정이 더 빠듯해지면서 생각지 못한 문제들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처음의 집필의도가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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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