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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경이랑 김재윤이 주고받는 눈빛에 가슴 떨렸다”(MYWHITE5317)
[TV리포트] 9일 방송된 MBC 월화극 ‘히트’에선 장용하(최일화)형사를 찾아 홍콩으로 간 차수경(고현정)팀장과 김재윤(하정우)검사의
애정모드가 연출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홍콩에서 찰리박(김병세)의 음모로 삼합회에 쫓기는 처지가 된 수경과 재윤은 컨테이너에 숨어들게 됐고, 홍콩연안을 운항하는 유람선에 올라타게
됐다. 수경은 삼합회의 추격에 총상을 입은 상황. 유람선 내 선장의 호의로 치료를 받게 됐고, 배가 정박하는데 하루가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선
휴식을 취하게 됐다.
재윤은 수경이 깨자, 검정색 민소매 원피스와 빨간 하이힐을 준비했다. 평소 집에 구두만 모아놓을 뿐, 여성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사는
수경에 대한 배려였던 것. 재윤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는 수경으로선 적잖이 당황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잊고 살았던 여자라는 감정을 느껴가기
시작했다.
재윤은 원피스 입은 수경의 여성스런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지에 운동화로 생활하는 모습만 보아왔던 터라, 한순간에 여성스러움을
드러낸 수경의 모습이 의외라는 반응. 이어 두 사람은 선박의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즐기고, 카지노 등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정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 두 사람은 서로에게 차츰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의 마음이 궁금해 현재
심경을 털어놓기로 했다. 하지만 동시에 말을 하자고 제안한 상황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 재윤이 각자의 마음을 종이에 적은 뒤 갑판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
서로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잠시잠깐의 설레는 기분을 만끽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놀란 재윤은 망설이기 시작했고 끝내
갑판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잊고 지냈던 연애의 감정을 되새기며 쑥스러움을 드러낸 수경과 멀리서 애정어린 시선으로 이를 지켜보는 재윤의 모습이
두 사람간의 애정모드를 짐작케 한 대목. 화면분할로 두 사람의 셀레임을 포착한 장면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 못지않은 설레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이은 애정모드가 보기 좋았다” “수경과
재윤의 밀고 당기는 애정신을 보는 내내, 가슴 설?다” “속마음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나 역시, 긴장됐다” 등 본격적인 러브라인 형성이
수사극 내의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홍콩으로 연예인 지망생들을 데리고 간 연예 기획사가 가슴성형을 해주는 척하면서, 그 안에 필로폰을 삽입시켜 한국에
밀반입시키는 불법 마약 거래 조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극의 파란을 예고했다.
(사진 = 방송장면) [김진도 기자 / rainfilm@naver.com]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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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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