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씨가 우리 부부 육아지침서죠."
'예비아빠' 김정민(사진)이 '선배엄마' 고현정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오는 19일부터 전파를 타는 MBC TV '히트'에서 고현정을 지켜주는 전직형사역을 맡은 김정민은 "고현정씨가 육아에 대해 이런저런
조언을 많이 해준다"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일본 연예인 타니 루미코와 전격 결혼해 오는 6월 아빠가 되는 김정민은 한국과 일본의 육아방법이 틀려 아내와 종종 논쟁을
벌인다고 털어놨다. 이때마다 예전 일본에서 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고현정에게 자문을 구해 '해답'을 찾는다고 전했다.
김정민은 또 지난 94년 고현정이 출연했던 드라마 '두려움 없는 사랑'에서 자신의 데뷔곡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가 주제가로 사용됐던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 이후 '모래시계'로 이어진 고현정의 카리스마에 왕팬이 됐다는 고백.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처음 만났을 때, 고현정씨의 빛나는 피부에 깜짝 놀랐다"는 김정민은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드라마 찍는 맛이
난다"고도 했다.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와 영화 '언니가 간다'에 출연한 경험이 있지만 연기자로서 정극은 첫 도전이라는 김정민은 "부담이 많이
되지만, 좋은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김소라 기자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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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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