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리즈 위더스푼 역(베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는 누구일까?’라는 설문조사 결과, 김민선이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선, 하지원, 김태희, 이은주, 김현주, 성유리 6명의 여자 연예인을 놓고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김민선’이 총 1,961명의 응답자 가운데 689명(35.1%)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486표(24.8%)를 얻은 하지원이 그 뒤를 이었다.

김민선은 "한강수타령"에서 맡은 야욕에 가득찬 ‘윤나영’ 캐릭터와 귀여운 마스크덕분에 ‘귀여운 팜므파탈’을 뽑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많은 득표를 차지한 것으로 보여진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베니티페어"는 오랜만에 만나보는 로맨틱 대서사극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예정이다.



[2005.1.19 (수) 와우이티닷컴 연예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