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아현시장과 광장시장, 영등포시장 등 서울 시내 재래시장 상인들을 여의도 MBC로 초청, ‘한강수타령’의 최종수 PD와 고두심·김혜수·최민수·김석훈 등의 연기자들과의 스튜디오에서 기념사진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외에도 상인들은 뉴스제작현장인 뉴스센터에서‘주말뉴스데스크’의 최일구·박혜진 아나운서와 만남을 가진 후 방송센터를 견학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MBC 시청자센터의 주최 아래 기획된 이 행사는‘시청자 주권 시대’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방송 제작 현장을 공개함에 따라 방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청자들이 직접 연출가와의 만남과 제작현장 견학 등을 통해 보다 친근한 MBC로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4.11.17 (수) 스포츠연예신문 49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