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궁S’ 세트장 팬들 도시락 들고 응원 방문
‘궁S’ 세트장 팬들 도시락 들고 응원 방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궁S’가 팬들의 세트장 방문 응원에 힘을 얻었다.

지난 4일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궁S’ 갤러리 회원들이 출연진과 제작진들을 위한 책자와 도시락을 가지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세트장을 방문했다.

이날 세트장을 찾은 회원들은 배우와 스태프 한명 한명에게 도시락을 직접 건네며 ‘궁S’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현했다. 세븐과 강두도 식사를 마친 후 팬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와 감사를 표했고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연출자 황인뢰PD는 이들 팬들을 위해 직접 세트장을 돌며 각 공간에 대해 설명을 해줬다. 또 드라마 중 팬들이 가장 좋아한 장면을 몇가지 뽑아 그 장소를 직접 소개했다.

팬들은 “드라마 세트장을 두세번 가본 적이 있지만 ‘궁S’만큼 이렇게 멋진 세트장은 처음이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 ‘궁S’갤러리 회원 외에도 이날 오전에는 세븐의 팬클럽 ‘럭키세븐’이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출장 뷔페를 마련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cox109@newsen.com)




2007.03.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