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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인터넷은 온라인 패션게임 ‘바닐라캣’에 ‘궁S’ 샵을 넷마블과 iMBC에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동시 오픈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iMBC와의 ‘바닐라캣’ 채널링 서비스 직후에 이뤄진 것으로 양사는 이번 ‘궁S’ 샵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S’에 등장하는 의상과 패션 용품들이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퓨전 컨셉으로 패션이나 액세서리에 관심 많은 여성층에게 기대감을
불러넣고 있다는 점과 ‘바닐라캣’이 패션 전문 온라인게임이라는 점을 들어 시너지가 날 것으로 전망하는 것.
이번에 오픈하는 ‘궁S’ 샵은 세븐, 허이재 등 드라마 주인공들이 입는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고급스러움과 로맨틱함이 묻어나는 멋을 뽐내게
했다. 22일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바닐라캣’은 매주 새로운 의상을 추가해 새로운 패션에 대한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권영식 CJ인터넷 퍼블리싱 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궁S’ 샵의 오픈은 단순한 채널링 서비스를 넘어 양사 인기 컨텐츠의 응용 및 결합을
시도한 사례로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추후 MBC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들을 추가해 지속적으로 신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궁S’ 샵은 파티존 내 루스라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바닐라캣’ 홈페이지 또는
iMBC 게임스타(vcgame.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일보 최승진 기자(shaii@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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