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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S’ 세븐 “하루만에 연기 급신장” 찬사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S’에서 주연을 맡은 가수 세븐이 연기자의 입지를 빠르게 다지고 있다.

‘궁S’에서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다 황위계승 서열 1위로 궁에 입성한 이후 역을 맡은 세븐은 방송 2회 만에 시청자들 대다수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첫회에서만 하더라도 세븐의 연기는 ‘어딘지 어설프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11일 2회 방송 후에는 ‘첫회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 “세븐의 연기가 2회에서 어색한 것이 많이 사라졌다. 1회 사이에 연기가 급성장했다. 스토리 전개도 지루하지 않고 영상미도 멋졌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첫회는 지루했지만 기대감으로 1시간을 버텼다. 그런데 하루만에 대반전이다. 세븐의 연기력이 급신장했고 허이재와도 잘 어울렸다”고 적었다.

 

뉴스엔 김은구 기자(cowboy@newsen.com)





2007.01.12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