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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송혜교 이어 휴대폰 '에버' 모델발탁 |
가수 겸 연기자 세븐이 휴대폰단말기 브랜드 에버(EVER)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해 말 4집 '라라라'로 컴백한 뒤 10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궁S'의 주인공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 세븐은 송혜교에
이어 '에버'의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케이티에프 테크놀로지스(이하 KTFT)는 9일 "최근 가수 세븐과
에버(EVER)의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며 "모델료는 6개월에 3억5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송혜교를
모델로 기용해 다양하고 파격적인 광고 시리즈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에버'는 2007년 새 모델로 노래와 연기 모두에서 기대주로 꼽히는 세븐을
전격 발탁했다.
에버 관계자는 "세븐의 개성과 활동적인 이미지는 에버의 브랜드 이미지 적합성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칠 세븐의 끊임없는 도전과 향후 광고에서 선보일 신선한 모델이미지가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은 '궁S'가 방송전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이달말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등장하면서
2007년을 화려하게 시작할 전망이다.
에버의 광고를 맡은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휴대폰업종 광고는 국내 최고의 톱모델이 포진하고
있어 적합한 모델을 캐스팅하기 쉽지 않다"며 "그 중 보석처럼 반짝인 스타가 바로 세븐"이라고 극찬했다.
2007.01.09
(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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