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초 방영 예정된 화제의 신작 드라마 '궁s'의 남자 주인공 세븐이 자신의 노래 '열정'에 맞춰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서 한 결 멋진 포즈를 취했다.
세븐은 27일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반나절 동안 진행된 드라마 '궁s'를 위한 포스터
촬영에서 직전 새벽 2시까지 촬영 강행군으로 잠을 제대로 못잔 상태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포스터
촬영팀은 세븐의 기운을 돋워주기위해 세븐의 사진 촬영 때는 그의 히트곡 '열정'을 선곡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사진 촬영직전
피곤함으로 잠시 앉은채 눈을 붙이기도 한 세븐은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허리돌려 발차기 같은
고난이도 포즈는 물론, 자신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순간순간 변화무쌍한 얼굴 표정 짓기로 촬영팀을 만족시켰다.
여주인공 허이재도
피곤함도 잊고 카메라 렌즈 앞에서 깜직하고 발랄한 동작을 선보이며 촬영에 임했다. 여기에 박신혜 강두가 가세해 넷이 함께 친구처럼 사진 촬영을
마쳤다.허이재는 "날씨가 추워져 촬영하는데 다들 고생하시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노컷뉴스 남궁성우 기자(socio94@cbs.co.kr)
2006.12.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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