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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박신혜, 춤으로 '세븐' 유혹해라!
'궁S' 극중 고전무용-재즈댄스로 매력대결
신세대 배우 허이재와 박신혜와 무용 매력 맞대결에 돌입한다.

허이재와 박신혜는 2007년 1월 방송되는 MBC 미니시리즈 ‘궁S’(연출 황인뢰)에서 주인공 세븐을 둘러싸고 연적으로 등장하면서 숨겨둔 무용 실력을 발휘한다.

허이재와 박신혜는 극중에서 세븐을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게 된다. 그 중 매력적인 무용으로 세븐을 유혹하는 모습이 경쟁의 최대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순수 이미지의 허이재는 고전 무용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팜므파탈’ 캐릭터로 등장하는 박신혜는 발레 재즈 댄스 등으로 섹시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궁S’를 통해 차세대 톱스타 후보군으로 성큼 뛰어오른 신세대 미녀 스타들이 매혹적인 무용 실력으로 세븐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기에 나서는 셈이다.

허이재와 박신혜의 무용 매력 대결은 시작 단계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촬영은 시작되지 않았는 데도 두 사람은 하루 3~4시간씩 무용 연습에 열중하며 땀을 흘리고 있다.

박신혜는 댄스 연마를 통해 섹시한 몸매까지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어 작품을 통해 과시할 섹시미가 한층 두드러질 전망이다.

작품을 통해 펼쳐질 매력 대결도 엎치락뒤치락 양상으로 전개된다. 초반엔 박신혜의 섹시 댄스가 우위를 점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허이재의 고전미가 빛을 발하게 된다.

허이재의 측근은 “작품 초반엔 박신혜의 섹시한 매력이 두드러진다. 중반 이후에 접어들면서 허이재의 순수하고 단아한 매력이 서서히 분위기를 장악할 것이다. 허이재는 고교시절까지 고전 무용을 전공한 실력자다. 요즘 열심히 연습하는 만큼 ‘궁S’에서 그윽한 매력을 한껏 떨쳐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동현 기자(kulkuri@sportshankook.co.kr)






2006.12.07 (1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