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2’의 주연으로 캐스팅,
연일 포털사이트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허이재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피자 에땅 측은 허이재의 청순한 외모 뿐 아니라, 밝고 발랄한 이미지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판단,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15일 촬영한 첫 CF는 허이재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주며 자사의 신제품을 홍보하는 콘티로
구성되었다. 허이재는 뉴스 앵커로 변신한 허이재는, 새로운 피자를 특종 뉴스처럼 긴박감 있고 재미있게 보도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현장에서 피자를
한 조각씩 스탭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현장 홍보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허이재는 김래원과 함께 첫 주연을
맡은 영화 ‘해바라기’의 23일 개봉을 앞두고 13일 시사회 무대인사 및 각종 인터뷰 등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사 후 허이재의 통통
튀는 연기와 당찬 캐릭터가 관객의 호감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11월말 촬영에 돌입할 드라마 ‘궁2’를 위해 승마,
펜싱, 궁중 예절 교육 등에 땀 흘리고 있다.
최근 허이재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광고주는 화장품, 의류, 통신, 샴푸 등 생활용품
업계에 거쳐 다양하다. CF계까지 무대를 넓힌 그녀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리뷰스타 손효전 기자(www.reviewstar.net)
2006.11.18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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