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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제작 PD "결말은 아직 미정"
MBC 수목 미니시리즈 '궁' (극본 인은아·연출 황인뢰) 결말이 일부 공개 된데 대해 '궁' 제작진은 "아직 결말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궁' 제작 PD 중 한명은 23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일정이 너무 빡빡해 쪽대본으로 촬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23회, 24회의 대본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궁'이 윤은혜(채경)가 폐비되고, 김정훈(율)이 그동안의 음모를 밝히면서 끝나게 된다는 결말에 대해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결말을 그런식으로 짐작이나 추측할 수는 있겠지만, 결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못박았다.

최근 종영을 앞두고 여러가지 결말설이 나돌고 있는 것에 대해 "만일 계속해서 그러한 스포일러성 결말이 나온다면 오히려 스포일러들을 피해서 찍겠다"고 밝혔다.

'궁'은 이번주 윤은혜(채경)의 생방송중 폭탄발언을 비롯해 김정훈(율)의 채경에 대한 사랑고백, 황태자 주지훈(신)의 혜정전 화재 사건 연루까지 극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오는 30일 24부를 끝으로 시즌 1을 마감한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2006-03-24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