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조회:
'궁' 결말 공개..윤은혜-김정훈 궁 밖으로 쫓겨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 '궁'이 채경(윤은혜)이 폐비가 되고, 율(김정훈)이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의 음모를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궁'의 한 관계자는 24일 "윤은혜와 김정훈이 야심한 밤에 함께 있던 사실이 공개되면서 윤은혜가 황태자비에서 쫓겨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를 안타까워한 김정훈이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모든 음모가 사실은 극 중 어머니인 심혜진의 음모 때문이라고 밝힌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궁금증을 모아온 김정훈의 폭탄선언의 내용이 밝혀진 것.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정훈과 심혜진이 모두 궁 밖으로 쫓겨나게 돼 그동안 '궁'에서 얽히고 섞힌 갈등이 모두 해소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카오 촬영 부분은 황태자 주지훈과 황태후 김혜자가 윤은혜를 찾기 위해 그곳을 방문한다는 내용. 주지훈과 윤은혜는 마카오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찍는다.

이 관계자는 "윤은혜가 다시 궁에 돌아가는 것은 시즌 2에서 이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궁'은 결말을 놓고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원작만화에 결말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 네티즌 사이에서는 각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제작진 역시 결말을 비밀리에 부쳐 더욱 궁금증을 야기했다.

생방송 중 윤은혜의 폭탄 발언과 김정훈의 사랑고백, 혜정전 화제 등 극적인 장면이 끊이지 않는데도 불구, 결말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시청률이 주춤했던 '궁'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30%대를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윤은혜 주지훈 등은 오는 25일 마카오로 출국, 3박4일 일정으로 결말 부분을 촬영한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2006-03-2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