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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한국의 히로스에 료코?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에서 민효린 역을 맡아 열연중인 송지효의 숨겨진 모습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 송지효는 황태자 신과 스릴 넘치는 태국 데이트를 마치고 태자비 채경과 황태자 신 사이의 본격적인 갈등을 촉발시켰다.

이런 상황들이 이어지면서 '궁' 시청자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민효린이라는 인물에게 모아지고 있는 상황.

민효린은 베일에 가려진듯한 비밀을 감추고 있었지만, 드라마 중반 이후부터는 더욱 호기심을 자극할 이야기를 풀어놓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귀뜸이다.

'궁'에 대한 관심이 점차 상승하면서 시청자들이 갖는 송지효에 대한 호기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팬들이 인터넷에 올리고 있는 사진들은 송지효의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재발견하게 하고 있다.

일례로 몇 년 전 송지효가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국내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사진은 일본의 톱 여배우인 히로스에 료코를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팬들이 인터넷에 올려놓은 이 사진들 속 송지효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데다 머리스타일도 짧은 모습이다.

이런 이유로 팬들은 고개를 살짝 숙이고 있는 모습이나 미소를 짓고 새침하게 바라보고 있는 얼굴이 영락없는 히로스에 료코와 닮았다는 반응이다.

정작 송지효는 이에 대해 "광고 촬영 이미지가 워낙 변화무쌍했기에 영화나 방송관계자들도 그 광고를 송지효라는 사람이 했는지 안 했는지 잘 구분 못하실 때도 있다"며 쑥스러워했다.

또한 "이미지가 항상 새롭다는 건 배우로서 매우 감사한 일인데, 일본 톱배우인 히로스에 료코까지 닮았다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닮았는지 다시 한 번 보게 됐다"며 웃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2006-02-16 (09:59)